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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남한 면적의 5배이며, 인구는 남한 인구보다 약 2천만 명 정도 많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관광객이 영국, 독일보다 많으며 관광객 규모로는 전 세계에서도 8위권 안에 드는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실제로 관광 산업이 국가 산업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규모를 나타내는 GDP 25위(한국 10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국민 1인당 GDP로는 80위(한국 2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태국의 최저임금과 평균 월급을 알아보자


태국의 최저임금은 지역별로 다르며, 가장 낮은 지역의 일 최저 임금은 11,000원이며, 가장 높은 지역의 일 최저 임금은 11,800원으로 약 800원의 차이가 있습니다. 

* 태국 통화 1바트 당 한국 원화는 35원으로 계산했습니다.

* 10의 자리에서 올림 해서 계산했습니다. 

* 태국의 최저 임금은 시간당 기준이 아닌 일 기준인 점 참고 바랍니다.


아래의 표는 한국에 잘 알려진 지역의 일 최저임금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역 명 일 최저 임금
치앙마이 11,400원
방콕 11,600원
파타야 11,800원
푸켓 11,800원

수도인 방콕보다 파타야와 푸켓의 최저임금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마다 일 최저임금의 차이는 있지만, 그 차이의 폭은 크지 않습니다.


태국의 평균 월급

 

태국의 통계자료와 국제 직업 채용 대행사에 따르면 태국의 평균 월급은 51만 1700원으로 나타났으며,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의 평균 월급은 77만 96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방콕의 평균 월급은 태국 전체의 평균 월급보다 약 52% 정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연령별 평균 월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령대 평균 월급
24세 이하 40만 3700원
25-34세 57만 9500원
35-44세 67만 3800원
45-54세 61만 6000원
55세 이상 56만 2800원

35세-44세 연령대의 급여가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45-54세와 25-34세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성별에 따른 평균 월급입니다.

성별 평균 월급
남성 62만 3100원
여성 58만 3600원

남성과 여성의 평균 월급 차이는 약 4만 원이며, 남성의 월급이 여성의 월급보다 약 7%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의 표는 태국의 수도 방콕의 주요 산업에 따른 평균 월급입니다.

주요 산업 (방콕 기준) 평균 월급
농업 28만원
생산업 66만 8600원
건설업 71만 3400원
교육업 90만 100원
광산업 106만 7000원
금융, 보험업 121만 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