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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한국도 많이 더운데 과연 싱가포르 6월 날씨는 어떨까요? 물론 싱가포르는 더운 나라입니다. 다만, 단순히 한국 여름을 생각하고 갔다가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 6월 날씨와 여행 옷차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싱가포르 기본상식 알고가기
싱가포르를 가는데 싱가포르 기본상식도 모르고 갈 수는 없겠죠?
싱가포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6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느립니다.
즉, 한국이 저녁 7시면, 싱가포르는 저녁 6시예요.
싱가포르는 작은 도시 국가임에도 중국 화교 76%, 말레이인 15%, 인도인 7%로 다양한 민족이 섞여 사는 국가입니다.
싱가포르 인구수는 545만 명으로 서울에 절반정도밖에 안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아시아에서 1위이고 전 세계에서도 5위를 차지할 만큼 매우 잘 사는 국가입니다. 참고로 한국은 전 세계 32위입니다.
싱가포르 6월 날씨
싱가포르 6월 최저 평균 기온은 26도이며 최고 평균은 32도입니다.
한국도 여름에 더울 때는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많지만 실제로 한국에 가장 더운 7~8월 최고 평균 기온이 30도를 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다시 말하면, 기온으로만 놓고 보면 싱가포르 6월 평균 기온이 한국 여름 평균 기온보다 높다고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싱가포르는 더운 나라입니다. 특히 밤에도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자주 보여 밤에도 땀을 줄줄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싱가포르는 원래가 더운 나라이고 1년 내내 덥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건 강수량인데요. 아래와 같이 싱가포르 6월 평균 강수량을 확인하면 131.7mm입니다.
위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싱가포르 6월은 비가 많이 오는 달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강수량 자체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실제 서울 6월 평균 강수량이 약 150mm인 것을 감안하면 싱가포르 여행 중에 충분히 비를 만날 확률은 높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날씨 특성상 여행 중에 강한 소나기를 만날 확률이 높기에 우산은 반드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싱가포르 항공권이 요즘 비싼데요. 아래 싱가포르 항공권 최저가 예매하는 꿀팁 정리한 게 있으니 꼭 참고하여 싱가포르 항공권 최저가로 예매해서 20~30만 원 정도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싱가포르 6월 옷차림
싱가포르 6월 옷차림의 기본은 일단 가벼워야 합니다. 반팔, 반바지에 신발도 샌들정도가 좋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는 일교차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기에 밤에도 더울 때가 많아 굳이 긴팔 재킷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싱가포르 냉방 시설 자체는 매우 훌륭합니다.
그래서,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쇼핑몰 등의 건물 내부에 오래 있으면 다소 쌀쌀할 수 있기에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서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긴팔 여름 재킷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여행 준비물 잘 챙겨가는 게 매우 중요할 텐데요. 아래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정리했으니 꼭 참고하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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