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월 날씨와 여행 옷차림 알아보자 (4월초와 4월말)

볼거리가 많은 4월 제주도는 날씨가 좋아서 많이 여행을 옵니다. 다만 제주도가 육지 하고는 떨어져 있다 보니 날씨도 많이 다르기 때문에 4월 날씨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오면 여행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4월 날씨와 여행할 때 입을 옷차림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4월 제주도 날씨

 

 

4월 제주도 평균 최고 기온은 18도이며, 평균 최저 11도입니다. 

 

 

 

서울이 평균 최고 기온이 18이고, 최저가 7도 인 것을 감안하면 기온에 있어서는 제주도와 서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제주도가 서울보다 최저기온이 4도 정도 높습니다. 제주도 또한 서울과 마찬가지로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서울만큼 일교차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4월 강수량

 

 

제주도 4월은 여름과 비교하면 비가 그렇게 많이 오는 편은 아닙니다. 비가 내려도 쏟아지는 비가 내리지는 않아 여행 일정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비가 안 오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30일 중에 비 오는 날이 8일 정도로 여행 중에 비를 만날 확률은 약 27% 정도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워낙 날씨의 변수가 많기 때문에 여행하시기 전에 일기예보는 주기적으로 체크해 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4월 초와 4월 말 날씨

 

 

제주도 4월 초와 4월 말 날씨는 다소 차이를 보입니다.

 

4월 초는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날이 많으며 최고기온은 대체로 20도를 넘지 않습니다.

즉,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고 낮에는 아직 반팔을 입기에는 춥지만 그래도 비교적 온화한 편입니다.

 

4월 말에는 최저기온이 간혹 15도까지도 올라가며, 최고기온 또한  20도를 넘는 날이 많습니다.

4월 말에는 아무래도 낮에는 반팔로 돌아다니는 여행객들도 종종 보이고 일교차도 4월 초와 비교하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4월 제주도 여행 옷차림

 

 

4월 초와 4월 말의 제주도 날씨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날씨에 맞춰서 옷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4월 초는 얇은 긴팔 봄옷들 위주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고, 특히 바다 근처나 한라산 근처면 바람이 불어 더 추울 수 있으니 봄 재킷이나 코트 정도는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4월 말은 우선 일기예보를 확인하신 후에 여행 가시는 일정의 최고기온이 20도를 넘는다면 반팔도 몇 개 챙겨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반팔로만 입기에는 추운 4월 말이기에 긴팔과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봄재킷이나 코트 등도 같이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제주도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붑니다. 기온이 높더라도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후드티가 여행할 때 나름 괜찮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기에 모자 또한 옷과 잘 코디하여 챙겨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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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제주도 4월 날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 체크이기 때문에 위에 글은 참고하시고 여행 전에 일기예보는 주기적으로 체크해 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