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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나라이며, 남한 면적의 무려 99배 정도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인구수는 대한민국보다 약 1200만 명 적은 약 3800만 명 정도입니다. 

 

캐나다의 흥미로운 점은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은 퀘벡주이며, 퀘벡 이외의 다른 주에서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전체 GDP는 한국보다 한 단계 높은 9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국민 1인당 GDP는 17위(한국 2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최저임금과 평균 월급 알아보자

 

캐나다에는 총 10개의 주(Province)와 3개의 준주(Territory)로 총 13개의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마다 최저임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주 별 최저시급

* 캐나다 달러 1달러 당 900원으로 계산했습니다. 

  • 온타리오주 - 12,825원
  • 퀘벡주 - 12,150원
  • 노바스코샤주 - 11,655원
  • 뉴브런즈윅주 - 10,575원
  • 매니토바주 - 10,710원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 13,680원
  •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 11,700원
  • 서스캐처원주 - 10,305원
  • 앨버타주 - 13,500원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 11,250원
  • 노스웨스트 준주 - 12,114원
  • 유콘 준주 - 12,465원
  • 누나부트 준주 - 14,400원

캐나다의 최저 시급이 가장 높은 주는 누나부트로 14,4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가장 낮은 주는 서스캐처원으로 10,305원으로 책정되어 4095원 정도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캐나다 평균 월급

 

캐나다 평균 임금 또한 최저임금과 마찬가지로 주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캐나다의 평균 주급은 94만 6천 원이며, 이를 4주로 했을 때는 378만 4천으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의 평균 월급은 378만 4천 정도가 될 것입니다. (28일인 4주 기준의 평균 월금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캐나다 주 별 평균 연봉

캐나다 전체의 평균 연봉(1년 기준)은 4916만 7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온타리오주 - 4997만 1600원
  • 퀘벡주 - 4656만 1500원
  • 노바스코샤주 - 4362만 3000원
  • 뉴브런즈윅주 - 4455만 9900원
  • 매니토바주 - 4469만 4900원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 4807만 4400원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 - 4132만 800원 (가장 낮음)
  • 서스캐처원주 - 4893만 3900원
  • 앨버타주 - 5567만 8500원 (3위)
  •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 4995만 7200원
  • 노스웨스트 준주 - 6990만 3000원 (2위)
  • 유콘 준주 - 5563만 800원
  • 누나부트 준주 - 7861만 9500원 (1위)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주는 누나부트(7861만 9500원)이며, 가장 낮은 주는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4132만 800원)이며, 평균 연봉에 있어서 약 3729만 원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다만, 누나부트 준주의 인구는 약 3만 6000명으로 인구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캐나다 전체 평균 연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 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광산, 석유, 가스 추출 관련 분야 - 1억 215만 5400원
  2. (수도 전기가스 같은) 공공사업 분야 - 9137만 7900원
  3. 금융 및 보험 분야 - 6915만 8700원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직업 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예술, 오락, 레크리에이션 분야 - 3621만 6900원
  2. 소매업 분야 - 3105만 2700원
  3. 숙박 및 요식업 분야 - 2058만 9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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