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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정부 지원금 신청 방법 쉽게 정리

Tiny Memory 2024. 3. 25. 12:50

보청기 구매하실 건가요? 요즘 보청기 가격이 기본 100만 원은 넘어가는데요. 아무래도 고가인 보청기를 그냥 구매하기에는 많이 망설여질 것입니다. 다만 정부에서 보청기 구입 시에 최대 131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정부 지원금만 받으면 보청기를 구매하시는데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만약 65세 이상 보청기 정부 지원금을 대해 알아보고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방법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 신청 방법 정말 쉽게 정리했으니 아래 참고하셔서 꼭 정부 지원금 받으신 후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 자격 요건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단순하게 나이가 많다거나 기초 생활 수급자라고 해서 지원을 해주는 지원금이 아닙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청각 장애 복지카드'가 있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청각장애 등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보청기 정부지원금은 청각장애 등급 상관없이 청각장애라는 판정을 받고 복지카드를 발급받으시면 보청기 지원금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직 청각 장애 복지카드를 받지 않으셨다면 보청기 정부 지원금 신청조차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직 청각 장애 복지카드가 없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청각 장애 복지카드' 받는 방법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청각 장애 등급은 아래와 같이 2급~6급까지 있으며, 등급에 따라 중증과 경증 청각장애로 분류됩니다.

2급 ~ 3급	중증 청각장애
4급 ~ 6급	경증 청각장애

※ 참고사항: 청각 장애는 아무리 심해도 사회생활하는데 다른 장애에 비해서 제약이 적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각 장애 등급에는 1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청기 보조금 지원 금액

보청기 보조금 지원 금액은 아래와 같이 차등 지급되고 있습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청각장애등록자	최대 131만 원
일반 청각장애등록자	최대 117만 9천 원

위와 같이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의 청각장애 등록자는 최대 131만 원, 일반 청각장애 등록자는 최대 117만 9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보청기 지원금 및 본인부담금 (예시)

위에 표를 보시는 것과 같이 보청기 지원금을 한 번에 모두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2020년부터 분할지급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분할지급 방식 예시

예를 들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경우에 보청기 가격이 131만 원이었다면, 처음 구입하실 때는 111만 원을 받게 되며 이후에 매년 5만 원씩 4년 동안 분할지급됩니다.

만약 일반 청각장애등록자가 131만 원짜리 보청기를 구매했다면, 처음 구입할 때 99만 9천 원을 받게 되고 이후에 매년 4만 5천 원씩 4년 동안 분할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