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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6월에 여행 가실 건가요? 6월이 여름이라 한국 여름 날씨를 생각하고 나트랑에 가시면 여행 내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트랑 날씨를 모르고 가셔서 여행 망치기도 하는데요. 여행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본적으로 나트랑 6월 날씨는 알고 가야겠죠? 베트남 나트랑 6월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트랑-6월-날씨-썸네일

 

 

베트남 나트랑 기본 상식

 

 

나트랑을 가는데 나트랑에 대한 기본상식은 알고 가면 좋겠죠?

 

나트랑은 냐짱이라고 불리는데요. 나트랑은 인구 53만 명에 베트남에서도 대도시급은 아니에요. 한국으로 치면 경상남도 김해 정도의 인구규모인데요. 그럼에도 나트랑은 다낭에 이어 관광도시로 급부상하면서 현재는 베트남 관광 대표 도시입니다.

 

 

 

 

나트랑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5시간 정도 소요되고,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립니다. 즉, 한국 저녁 8시이면, 베트남은 저녁 6시입니다.

 

 

나트랑 6월 날씨 (6월 초, 6월 말 포함)

 

 

베트남 나트랑 6월 평균 최저 기온은 25도이며, 평균 최고는 33도입니다.

 

 

나트랑-월별-기온-그래프

 

 

한국 6월도 낮 최고 30도가 넘는 날이 많지만, 6월 낮 최고 평균 기온이 27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에 비해 나트랑의 평균 기온이 약 6도 정도 높습니다.

 

이러한 기온을 감안해도 분명 나트랑 6월은 매우 덥습니다. 그럼에도 나트랑 6월의 여행 만족도는 제법 괜찮은 편인데요. 그 이유는 나트랑은 이미 더울 거라는 것을 이미 감안하고 휴양을 즐기러 오기 때문에 한국 도시에서 느끼는 불쾌한 더위와는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나트랑 6월이 제법 괜찮은 이유는 평균 기온보다는 강수량 때문인데요. 사실 비가 많이 오면 여행을 망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다행히 나트랑 6월은 아래 표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강수량이 매우 적은 편인데요.

 

나트랑-월별-강수량-그래프

 

 

나트랑 6월 평균 강수량은 34.3mm인데 어느 정도인지 잘 감이 안 잡히시죠? 이 정도면 한국 6월 강수량에 반에 반에 반도 채 되지 않습니다. 즉, 여행 중에 비를 만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비가 내린다고 해도 잠시 스쳐가는 비일 확률이 높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트랑 6월 초 날씨는 6월 말은 기온에서는 큰 차이는 없지만, 6월 초가 6월 말에 비해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비교적 자주 내리는 것이지 6월 자체가 비가 많이 내리지 않기 때문에 강수량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 대만 여행을 왜 많이 가는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대만 여행가면 21만원으 여행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아래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하는 방법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나트랑 6월 옷차림

 

 

나트랑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옷차림일 텐데요. 우선 날씨가 완전한 여름 날씨이기에 옷은 최대한 가볍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휴양지 느낌이 강한 나트랑이기 때문에 우리가 휴가철에 바다 갈 때 입는 옷차림과 많이 흡사할 텐데요.

 

실제로 나트랑 돌아다녀 보면 여성분들은 원피스차림이 많고 남성분들은 비치웨어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많이 돌아다닙니다.

 

본인 피부가 소중하다면 선크림은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선글라스도 있으면 정말 좋은데요.

 

아무래도 해외여행 가면 준비물을 하나둘씩 빠뜨리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필요한 물건이 없으면 여행 내내 고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베트남 여행 준비물 리스트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으니 꼭 확인하여 준비물 잘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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