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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토 면적은 남한 면적의 5배 이상 크며, 총인구수 또한 약 6500만 명으로 대한민국보다 약 1400만 명 정도 더 많습니다. 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관광국가로 유명해 거의 매년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국가 1위에 랭크되었으며, 유럽에서 독일, 영국과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경제 대국이기도 합니다.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전체 GDP는 7위(한국 10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국민 1인당 GDP는 20위(한국 2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최저 임금과 평균 월급
프랑스 최저 임금
프랑스의 최저 시급은 2021년 기준 13,838원 책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나이에 따라서 약간의 차등 적용되며, 만 17세 이하에 6개월 이하로 일 했다면, 책정된 최저 시급에 80%인 11,071원이고, 만 18세일 경우에는 최저 시급에 90%인 12,455원으로 적용됩니다.
또한, 최저 시급뿐만 아니라 프랑스는 월 최저 임금도 분류되어 책정되어 있으며, 월 최저 임금은 209만 8683원입니다.
프랑스 최저 시급 | 13,838원 |
만 17세 이하에 6개월 이하의 일 경험 | 11,071원 |
만 18세 | 12,455원 |
프랑스 월 최저 임금 | 209만 8683원 |
* 프랑스에서 사용되는 화폐 1유로 당 한국 원화 1,350원으로 계산했습니다.
프랑스의 법정 근로 시간은 주 35시간으로 책정되어 있는 점 또한 참고 바랍니다.
프랑스 평균 월급
프랑스의 평균 연봉은 5136만 6150원이며, 평균 월급으로는 428만 512원입니다. (세전)
프랑스 평균 월급의 남녀 간의 격차가 보였으며, 세금 제외한 남성의 평균 순 월급은 329만 1300원인 반면에 프랑스 여성의 평균 순 월급은 268만 1100원이었습니다.
프랑스 공무원의 평균 순 월급은 336만 8250원으로 병원 공무원이 302만 2650원, 국토 자치 단체 공무원이 255만 282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는 근로 소득세를 포함한 대체적으로 세금이 무거운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위의 세전 평균 월급과 세후 평균 월급에서 100만 원 이상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복지도 많이 개선되어 있는 프랑스이지만, 개개인에 있어서는 계약서 상에 나타나는 평균 월급보다도 실제 내 손에 들어오는 평균 순 월급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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