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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과 관련된 통계 자료는 조사한 기관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평균 수명은 올라갔습니다. UN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1950년대에는 평균수명이 50세도 안되었지만 80년대 후반에는 평균 수명이 70세를 넘었고 2010년대 들어서는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섰습니다. 

 

평균 수명이 높은 나라 순위 TOP 10

순위 국가 남성 평균 수명 여성 평균 수명 전체 평균 수명
1위 일본 80.5세 86.8세 83.7세
2위 스위스 81.3세 85.3세 83.4세
3위 싱가포르 80.0세 86.1세 83.1세
4위 호주 80.9세 84.8세 82.8세
5위 스페인 80.1세 85.5세 82.8세
6위 아이슬란드 81.2세 84.1세 82.7세
7위 이탈리아 80.5세 84.8세 82.7세
8위 이스라엘 80.6세 84.3세 82.5세
9위 스웨덴 80.7세 84.0세 82.4세
10위 프랑스 78.8세 85.5세 82.4세

* 해당 평균 수명 통계 자료의 출처는 WHO입니다.

* 조사기관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일본은 평균 수명과 관련해서는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 남성 평균 수명으로만 봤을 때는 일본은 6위에 랭크되었으며, 1위가 스위스 그리고 2위가 아이슬란드, 3위  호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또한, 국가별로 차이는 있지만 여성이 대체적으로 남성보다 평균 3세에서 6세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수명 순위 그리고 북한

 

대한민국은 11위로 남성 평균 수명은 78.8세, 여성 평균은 85.5세이며, 전체 평균 수명은 82.3세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공식적인 자료가 많지 않아 확인이 어렵지만 어느 한 통계 조사기관에 따르면 북한의 평균 수명은 63.81세로 남한의 평균 수명과 약 20세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평균수명과 선진국 그리고 후진국

일반적으로 선진국으로 분류된 국가들의 평균 수명이 높았으며, 반면에 후진국(혹은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된 국가들의 평균 수명은 낮았습니다. 후진국일수록 식량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으며, 의료기술이 취약한 것과 잦은 전쟁 등도 후진국일수록 평균수명이 낮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UN 평균 수명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196개국의 평균 수명은 69.6세로 나타났습니다.

평균수명이 가장 낮은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으로 평균 수명은 43.8세로 나타났습니다. 

그 위에 194위는 잠비아(45.2세), 195위는 짐바브웨(44.1세)로 두 나라 모두 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실제로 최하위인 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한 하위에 링크된 10개국 중 9개 국가가 아프리카에 위치한 최빈국들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