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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 직업능력 연구원의 2021년 선호하는 직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고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1위로 간호사를 꼽았으며, 여중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4위로 간호사가 차지했습니다. 

 

간호사는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으면서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직업입니다. 다만, 3교대 근무와 사람 목숨이 오갈 수 있는 급박한 상황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업무강도가 굉장히 높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간호사 평균 연봉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의료기관이나 연차에 따라서 평균 연봉이 천차만별입니다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에 따르면 간호사 초임 연봉은 3,200만 원이며, 월급으로는 약 266만 원정도입니다. 

 

대학병원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4,188만 원이며, 대학 병원 이외의 평균 연봉은 3,328만 원입니다.

여기에서도 개인병원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2,841만 원, 수술실 간호사는 3,323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간호사 신입 평균 연봉 TOP5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대학병원이 개인 병원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대학병원 중에서도 메이저급 병원들이 가장 높습니다. 

 

1위 세브란스 4,800만 원

2위 서울아산병원 4,300만 원

3위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4,200만 원

4위 고려대학교 병원 4,200만 원

5위 서울 삼성병원 4,000만 원

 

대학 병원 간호사 평균 초봉은 절대 낮다고 볼 수 없지만, 3교대 근무로 굉장히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마냥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대학병원에서 경력을 쌓은 후에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간호사 연봉 1억 가능성

 

 

현실적으로 간호사 연봉으로 1억을 받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간호사는 경력이나 직급뿐만 아니라 어느 의료기관에 종사하는지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흔히 우리에게 친숙한 세브란스, 아산, 삼성 등의 메이저 병원에서 10년 이상의 수간호사 연봉이 8,000만 원 거기에서 진급을 하여 팀장급 혹은 부장급을 달게 되면 1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미국 간호사 연봉

미국에서 간호사에 대한 처우는 굉장히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메이저급의 대형병원에 가야 초임 연봉으로 4,000만 원-5,000만 원을 받는 반면에 미국에서는 일반 신규 간호사의 연봉이 6,000만 원-7,000만 원 사이로 무려 2,000만 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또한 미국의 전문 간호사 연봉은 1억에서 1억 3천만 원을 받는 고연봉 직업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