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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으로 약 42만 7000 명의 외국인이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서울 전체 인구에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서울 인구 100명 중에 4~5명은 외국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어느 지역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외국인-밀집-지역
서울-외국인-많이-사는-지역

 

 

서울 외국인 많이 사는 지역 순위

(자료 출처: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1위 구로구

  • 구로구 총인구: 393,181명
  • 외국인 인구: 52,433 명

구로구 외국인 주요 밀집 지역:

  • 구로 2동: 15,249 명
  • 구로 4동: 8,677 명
  • 가리봉동: 7,833 명

 

서울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구로구로 조사되었습니다.

 

구로구 총인구수 대비 약 13.3%가 외국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로 2동에만 무려 1만 5천 명 이상으로 다른 동네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2위 영등포구

  • 영등포구 총인구: 376,837 명
  • 외국인 인구: 50,999 명

영등포구 외국인 주요 밀집 지역:

  • 대림 2동: 11,408 명 
  • 대림3동: 6,482 명
  • 대림 1동: 4,556 명

 

영등포구의 외국인 거주 비율은 13.5%로 1위인 구로구보다 외국인 거주 비율은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영등포구에는 대림동에 외국인이 밀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위 금천구

  • 금천구 총인구: 229,823 명
  • 외국인 인구: 30,878 명

금천구 외국인 주요 밀집 지역:

  • 독산 3동: 7,431 명 
  • 가산동: 4,979 명
  • 시흥1동 : 3,922 명

금천구의 총인구수가 영등포구와 구로구보다는 적기 때문에 외국인 인구수에서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외국인 거주 비율로 보자면 13.4%이며, 이는 영등포구와 구로구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즉, 100명 중에 13명 정도는  외국인이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위 관악구

  • 관악구 총인구: 495,060 명
  • 외국인 인구: 27,467

관악구 외국인 주요 밀집 지역:

  • 신사동: 4,872 명 
  • 조원동: 3,058 
  • 청룡동: 2,077 명

4위를 차지한 관악구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거주 비율은 약 5.5%로 서울 평균보다 약 1% 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외국인 인구수 순위권 안에는 들었지만, 외국인 거주 비율로 보자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위 동대문구

  • 관악구 총인구: 명
  • 외국인 인구: 21,766 

동대문구 외국인 주요 밀집 지역:

  • 이문1동: 3,741 명 
  • 제기동: 2,789 
  • 회기동: 2,693

동대문구의 외국인 비율은 6.5%이며, 6위인 광진구보다 100명 정도로 근소한 차이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 그 외의 지역들

 

(단위: 명)

  • 강남구 11,018
  • 강동구 9,122
  • 강북구 7,225
  • 강서구 12,701
  • 광진구 21,653
  • 노원구 7,829
  • 도봉구 4,882
  • 동작구 17,195
  • 마포구 14,499
  • 서대문구 16,636
  • 서초구 9,139
  • 성동구 12,447
  • 성북구 15,657
  • 송파구 13,211
  • 종로구 12,009
  • 중구 12,639
  • 양천구 8,335
  • 용산구 18,279
  • 은평구 9,026
  • 중랑구 9,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