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 최저임금과 평균 연봉에 대해 알아보자

월드컵을 좋아한다면 크로아티아가 낯선 국가는 아닐 것입니다. 발칸 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남한 면적에 절반 정도 크기에 인구는 남한 인구의 10분의 1도 못 미치는 작은 국가입니다. 또한, 크로아티아는 과거에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소속되었지만 1991년에 독립하였습니다.

 

크로아티아-위치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전체 GDP는 2022년 기준 79위로 13위인 한국보다 낮습니다. 1인당 국민 GDP는 55위로 전체 GDP보다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30위인 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크로아티아 최저임금과 평균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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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통화 1 쿠나 당 원화 180원으로 계산했습니다.
• 10의 자리에서 올림 해서 계산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최저 임금

 

크로아티아의 최저 임금은 월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주 40시간 기준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월 최저 임금은 2022년 기준으로 76만 5천 원입니다.

다만 물가 상승에 따라서 2023년 월 최저 임금은 94만 43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한국도 2023년 기준으로는 월 최저 임금이  201만 580 원이기에 크로아티아 월 최저 임금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평균 월급

 

 

크로아티아의 평균 월급은 128만 1300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의 평균 월급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과거 유고 연방 국가중에서는 슬로베니아 다음으로 평균 월급이 높은 국가로 확인되었습니다.

 

크로아티아 경제

청년 실업률이 무려 30%-40%로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유럽에서 두 번째로 자기 집 보유율이 높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2022년까지는 자국 화폐인 쿠나를 사용하지만, 유로존 가입에 성공하여 2023년부터는 유로 화폐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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