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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편안한 이미지의 승무원은 기장과 함께 승객들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승객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과 국가를 갈 수 있기에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이런 승무원의 연봉은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승무원의 월급 구조와 평균 연봉
1. 승무원의 월급 구조
승무원의 월급 구조는 일반 직장인의 월급 구조와 조금 다릅니다.
승무원의 월급은 ‘기본급 + 비행수당 + 퍼디움’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급은 일반 직장인과 동일한 기본급으로 보면 됩니다.
비행수당은 야간이나 연장 비행 등을 했을 때 받는 수당으로 직장인에 야근수당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퍼디움은 다른 나라 비행하는 동안에 현지에서 생활할 수 있는 체류비입니다.
즉 승무원의 월급은 기본급+비행수당+퍼디움이 합쳐지기에 매달 들어오는 월급이 일반 직정인과 달리 균등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2. 승무원 평균 연봉
승무원의 연봉은 이러한 월급 구조로 인해서 연차가 비슷하고 같은 항공사에 근무해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근무하는 항공사가 외항사인지 국내 항공사인지 혹은 저가 항공사인지 대형 항공사인지에 따라서도 연봉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대한항공 기준으로 1-2년 차를 신입 인턴 승무원으로 칭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신입 인턴 승무원의 평균 연봉은 3600만 원에서 3800만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인턴을 마친 3년 차 이상의 경우에는 평균 연봉 4000만 원 이상이 거의 보장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원에서 대리로 승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사무장 승무원으로 승진을 하게 되면, 평균 연봉은 약 6,000만 원 이상으로 상승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평균 연봉은 대한항공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이며, 승무원의 월급 구조상 위에 언급된 평균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의 연봉 처우가 제일 좋은 편입니다.
이 외의 국내 저가 항공사의 추정되는 1-2년 차 신입 인턴 승무원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3. 국내 항공사 별 신입 인턴 승무원 평균 연봉
- 진에어: 3300만 원 - 3500만 원
- 에어부산: 3000만 원 - 3200만 원
- 에어서울: 3000만 원 - 3100만 원
- 제주에어: 3300만 원 - 3500만 원
- 이스타: 3100만 원 - 3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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