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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심하게 뭉치거나 허리에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를 찾아가면 우리는 보통 물리치료를 받습니다. 우리는 물리치료를 받을 때 물리치료사를 만나게 되는데요. 물리치료사는 방사선사, 치위생사와 같은 의료 기사로 국가시험을 통해 면허를 취득해야 물리치료사로 일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가-환자의-다리를-올리는-사진
물리치료사 평균 연봉


1. 물리치료사가 되는 과정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4년제 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나 전문대학(3년제)에서 물리치료과를 반드시 졸업해야 합니다.

 

그다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여기서 합격해야지 물리치료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평균 85%에서 90% 사이입니다.

 


2. 물리치료사 전망

 

물리치료사의 전망은 좋은 편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의료 관련 직업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물리치료사도 마찬가지로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노인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물리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물리치료사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취업의 기회가 많아진다고 볼 수 있기에 다른 직업에 비해서는 취업 걱정은 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필라테스 자격증도 따서 개인사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와 같이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기반으로 다른 헬스 건강 사업과 접목시켜 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거의 모든 연령에서 늘어나는 추세이기에 반드시 물리치료사로의 직업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경력을 다른 사업과 접목시켜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3. 물리치료사 평균 연봉

 

물리치료사의 연봉은 대학병원인지 개인 병원인지 그리고 직장 내의 부속병원인지에 따라서 연봉이 달라질 수 있으며, 또한, 연차와 능력에 따라서도 연봉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리치료사의 초봉은 보통 2,200만 원에서 2,600만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물리치료사의 전체 평균 연봉은 약 3,200만 원 정도입니다.

 

다만, 평균은 어디까지나 평균이기 때문에 물리치료사는 3,200만 원 정도 번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물리치료사의 능력에 따라서 연 7,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물리치료사들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고연봉의 물리치료사는 월 수입으로 무려 2천만 원 이상인 경우도 있지만, 이는 병원에서 월급으로 일하는 경우가 아닌 학회 등에서 유명강사로 활동하거나 개인 센터를 운영으로 고수익을 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결론

 

물리치료사는 초봉은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실력을 쌓아가면서 연봉을 높여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전망이 밝은 편이기에 자신의 적성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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