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약사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전문직 중에 하나입니다. 병원 진료 후에 약을 받을 때부터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일반 의약품을 구입할 때에도 약국에 가서 약사를 만나게 됩니다. 약사는 일상생활에 늘 친근한 직업이면서도 전문직으로써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약사와 페이 약사의 평균 연봉과 초봉

1. 약사 평균 연봉

 

2020년 한국의 직업정보 조사에 따르면 약사의 평균 연봉은 6,609만 원으로 평균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551만 원 정도입니다. 

해당 조사 기관에 평균 연봉으로만 봤을 때는 의사 평균 연봉보다는 낮은 반면에 수의사 평균 연봉보다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약사 평균 초봉

평균 초봉은 4,141만 원으로 월평균 급여로는 약 345만 원 정도입니다. 평균 초봉은 수의사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미세하게 낮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다만, 해당 약사의 평균 연봉과 초봉은 약국이나 병원의 페이 약사와 더불어 직접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의 소득까지 포함된 연봉입니다.

 

3. 페이 약사의 연봉

 

 

약사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지역이나 동네를 가도 약국은 흔히 있는 것과 같이 일자리를 구하기가 다른 직업에 비해서 굉장히 수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페이 약사가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풀타임 페이 약사의 평균 연봉은 6,000만 원 정도입니다.

약사는 일자리 구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약사 경력이 쌓인다고 해서 월급이 오르는 직업 또한 아닙니다. 따라서, 약사 2년 경력이나 8년 경력이나 연봉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약사의 연봉의 차이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서울 페이 약사의 평균 연봉은 6,000만 원 정도이지만, 비교적 약사가 적은 지방 광역시에서의 평균 연봉은 약 9,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입니다.

 

4. 약사는 여성비율이 높은 전문직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는 남성 비율이 최소 70% 이상으로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에 약사는 여성 비율이 60%에 육박하는 여성비율이 높은 전문직입니다.

전문직으로 높은 연봉에 경력이 단절되어도 일자리 구하기가 비교적 쉬운 약사 직업 특성 때문에 여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