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싫어하는 국가 TOP 5

역사와 영토, 정치 외교적인 측면에서 일본과 더불어 중국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국가는 아니었습니다. 이는 한국인이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중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이미지가 더 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국을 가장 싫어하는 국가들 TOP 5로 선별해봤습니다. (2021년 기준)

중국을 싫어하는 국가 TOP 5 

1위 일본

1위는 일본으로 일본 국민에 88%가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사실 역사적으로나 정치 외교적으로 일본과 중국 서로 싫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제국의 침략으로 많은 피해를 봤으며 현재에도 야스쿠니 신사 문제로 일본과 대립해 있습니다. 다만, 현재 중국은 일본에 충분히 대응할만한 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 문제나 영토 문제 등에 있어서 절대 물러나지 않기 때문에 두 나라 간의 갈등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은 코로나 이전부터 일본과 대립상태에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일본은 올림픽에서 천문학적인 금액 손실을 봤기 때문에 중국을 더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2위 스웨덴

2위는 스웨덴으로 스웨덴 국민의 80%가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위치나 역사적으로 관련성이 깊은 한국과 일본과는 달리 스웨덴이 중국에 대한 무정적인 이미지가 쌓인 것은 2010년부터로 볼 수 있습니다. 스웨덴에도 중국 관광객들이 늘면서 중국 관광객들의 몰상식한 행동들이 스웨덴 국민들은 납득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스웨덴의 한 방송에서 중국인들을 풍자하는 방송을 내보내자 중국에서는 이케아 등의 스웨덴 물건들을 불매하는 운동이 벌어지면서 중국에 대한 이미지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3위 호주

 

3위는 호주로 호주 국민의 78%가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호주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경제적으로는 중국과 관계가 깊지만, 정치적으로는 갈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킨 것은 코로나입니다. 코로나로 여러 나라가 피해를 입은 건 마찬가지고 이로 인해 중국의 이미지가 안 좋아진 건 사실이지만 호주는 코로나와 관련해서 중국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었습니다. 또한, 호주 정부는 코로나의 근원지인 중국을 대상으로 독립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는 중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이어져 국가 간의 갈등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4위 미국

4위는 미국이며 미국 국민의 76%가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보였습니다. 사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미국이 중국을 가끔 견제하기는 했지만 대립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국가 경쟁력으로 말하자면, 중국은 미국 다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중국에 대한 많은 견제가 따르면서 국가 간에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상황도 많아졌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발발하면서, 중국을 직접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국력을 가진 국가가 미국이 유일하기 때문에 중국과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은 더욱 깊어졌을 것입니다. 

5위 한국 

 

5위는 한국이며 한국 국민의 77%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미국보다 1% 높지만, 아이러니하게 긍정적인 이미지가 2% 높아 4위가 아닌 5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실 해당 자료들을 준비하면서 중국을 싫어하는 국가로 한국이 1위 아니면 2위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낮아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이전에는 역사와 영토분쟁이 한국과 계속 이어져왔지만, 코로나로 한국에서도 일본보다 중국에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들이 훨씬 더 많아졌다고 체감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살고 계시다면 현재 중국에 대한 이미지를 뉴스매체나 주위 사람들을 통해서 인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 거 같습니다. 

 

이 외에도 6위 캐나다, 7위 독일, 8위 네덜란드, 9위 대만, 10위 벨기에로 랭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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