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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경제력이 그 나라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지만 전시 상황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군사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군사력 순위를 평가하는 요소는 병력, 군사 무기뿐만 아니라 국방비, 그 나라의 인구와 경제력, 자원 등 국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 전쟁이 발생한다면 여러 가지 변수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군사력 순위 높으면 전쟁에서 '이긴다'는 의미보다는 '국력이 강하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세계 군사력 순위

  • 1위 미국
  • 2위 러시아
  • 3위 중국 
  • 4위 인도
  • 5위 일본
  • 6위 대한민국
  • 7위 프랑스
  • 8위 영국
  • 9위 브라질
  • 10위 파키스탄
  • 11위 터키
  • 12위 이탈리아
  • 13위 이집트 
  • 14위 이란
  • 15위 독일
  • 16위 인도네시아
  • 17위 사우디아라비아
  • 18위 스페인
  • 19위 호주
  • 20위 이스라엘
  • 21위 캐나다
  • 22위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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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위 북한

군사력 순위의 한계점 3가지

 

구체적인 수치화가 제한된다.

군사력 순위의 한계점은 수치화할 수 있는 부분들만 토대로 합산하여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인구수, 국방비, 병력, 군사 무기 개수 등은 수치화할 수 있으며, 이러한 수치화할 수 있는 토대로 군사력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군사무기의 질적인 부분과 병사의 훈련 수준과 질, 군사 무기의 과학 기술력, 군수 보급 능력 등 수치화하는데 제한적인 부분은 군사력 순위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군사력 순위와 우위는 다르다.

군사력 순위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군사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력이 최악인 북한은 나라의 경제 규모에 비해서 말도 안 될 정도로 국방비에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보다 순위가 낮은 경제 선진국들은 굳이 국방비를 많이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국방비 지출은 최소한으로만 유지하고 복지 등에 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제 선진국들은 북한보다 군사력 순위를 마음만 먹으면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군사력 순위가 군사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핵전력은 순위에서 제외된다.

군사력 순위에 핵전력은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것 또한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군사 전력을 비교할 때 핵은 비대칭 전력으로 판단되어 제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전쟁에 있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입니다. 

공식적으로 핵 보유를 선언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북한으로 총 8개 국가입니다. 이 중 7개 국가가 군사력 순위 10위권 안에 있지만 이는 핵무기 보유와는 무관한 순위입니다. 실제로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군사력 순위 자체도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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