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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광고를 운영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플랫폼은 구글 애즈(Google Ads)입니다. 2018년 7월 23일까지 구글애즈의 정식 명칭은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였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으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구글 애즈와 구글 애드워즈는 같은 플랫폼이며, 정식명칭만 바뀌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모든 플랫폼이 그렇듯이, 구글 애즈에도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단점을 뛰어넘는 장점들이 많기 때문에 수많은 사용자(혹은 광고주)가 구글 애즈를 통해서 광고 운영을 합니다.

구글 애즈의 단점은 다음에 한 번 다시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구글 애즈의 장점 5가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과 다음에 올릴 구글 애즈 단점을 통해서 구글 애즈로 광고를 진행을 고려하는데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구글애즈 - 구글 광고의 주요 장점 5가지 알아보기

 

1. 캠페인 유형이 다양합니다.

구글애즈에서는 캠페인을 생성하여 광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캠페인 유형이 다양하다는 것은 다양한 유형의 광고를 만들 수 있다고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구글애즈에서-캠페인유형-선택할수있는-사진

보통 온라인 광고하면, 검색 광고와, 배너 광고를 많이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애즈에서는 검색광고, 배너광고뿐만 아니라, 동영상 광고, 쇼핑광고, 앱 광고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광고 유형에 따라서 게재되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광고 유형을 2개 이상 선택하여 운영하게 된다면 사용자가 특정 페이지에서만 해당 광고를 보는 것이 아닌 여러 다른 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광고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도달 가능한 잠재고객 범위가 넓습니다.

일반 구글 사용자들은 보통 구글 광고하면 구글 검색했을 때 상단에 노출되는 검색 광고를 많이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 광고는 일반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광고 노출 범위가 넓습니다. 우선 사용자가 가장 많은 유튜브는 물론이고 모바일 앱에서의 광고, 그리고 뉴스나 블로그 등을 볼 때 흔히 볼 수 있는 배너 광고, 다른 구글 제휴 사이트의 검색엔진 등 구글 광고는 이미 우리 실생활과 같이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실생활과 같이하고 있다'는 말은 구글 광고에 노출되는 잠재고객의 규모가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정 연령과 성별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또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구글 광고가 도달할 수 있는 잠재고객의 범위는 다양하고 넓습니다. 

 

3. 리마케팅(리타겟팅)과 같은 섬세한 타겟팅이 가능합니다.

 

구글애즈에서 리마케팅 타겟팅은 이전에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 방문 혹은 상호작용했던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타겟팅 설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글 애즈에서는 이런 리마케팅을 사용한 잠재고객 타겟팅을 포함해서, 사용자들의 관심사를 통한 타겟팅, 게재 위치 타겟팅, 주제 타겟팅, 키워드 타겟팅 등 보다 섬세하게 타겟팅을 설정하여 광고와 관련이 높은 잠재고객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4. 예산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구글애즈는 예산 설정 및 변경에 있어서 탄력적으로 운영 가능합니다. 캠페인을 생성하여 광고를 운영하기 위해 직접 일 예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설정한 일 예산에서는 최대 2배까지 소진될 수 있으니 예산 설정하실 때 참고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일 예산을 5천원으로 설정하면, 광고비로 최대 만원까지 지출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예산을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고 운영중에 광고비를 더 사용하고 싶거나 줄이고 싶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일 예산 금액을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5. 무효클릭으로 광고비가 과금되지 않습니다.

광고를 하는 입장에서는 실제 잠재고객이 아닌 경쟁사 혹은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클릭을 해서 광고비가 청구될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는 반복적인 불필요한 클릭을 통한 광고비 지출에 있어서는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화된 클릭 도구, 로봇의 클릭이나 더블클릭의 두 번째 클릭처럼 광고주에게 무의미한 클릭에 있어서는 무효클릭으로 간주하여 추가적으로 과금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무효클릭을 엄격하게 구글이 통제함으로써 불필요한 광고비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