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티스토리 블로그를 아무리 열심히 작성해도 보는 사람이 없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상위 노출이 비교적 쉬운 다음과는 달리 구글 상위 노출은 마냥 쉽지는 않습니다.

 

티스토리-구글-유입자-수-보여주는-사진
본인-티스토리-구글-유입

 

구글 상위 노출에 반드시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약 2년 동안 티스토리를 해오면서 구글 상위 노출에 성과를 보여왔고 실제로 구글 상단에서 유입을 가장 많이 끌어왔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상위 노출 꿀팁 5가지

 

 

 

우선, 기본적으로 본인 티스토리가 서치콘솔에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기본 중에 기본이기 때문에 서치콘솔 등록하는 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만약 서치콘솔 등록을 안 하셨다면 유튜브에서 서치콘솔 등록하는 방법 검색하셔서 꼭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1.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기

 

 

 

각 포털 사이트마다 좋아하는 블로그 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은 '최신글' 그리고 '사진이 많은 글'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구글이 좋아하는 글은 '정돈된 글', '체류시간이 긴 글'입니다.

 

구글 기준에서 정돈된 글은 무슨 글을 쓰겠다고 말해주는 '간략한 서론', 포인트를 짚어주는 '소제목들', 마지막으로 '소제목과 관련된 글 내용'입니다.

 

이렇게 말로 하면 어려울 거 같아 아래 사진으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정돈된-글쓰기-보여주는-사진

 

여기서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소제목은 소제목이라는 것을 구글 로봇이 알 수 있게 티스토리에서 본문 1이나 본문 2로 글 쓰는 게 아닌 '제목 1' 혹은 '제목 2'로 소제목을 씁니다.

 

'체류시간'은 구글 상위 노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동일한 키워드라도 구글에는 이미 수많은 글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체류시간이 긴 글이 좋은 글이라고 판단하여 구글 상단에 노출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류시간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본인의 티스토리 블로그와 먼저 연동해야 합니다.

연동을 완료하면 아래의 애널리틱스에서 '참여도' > '페이지 및 화면'으로 들어가시면 내 티스토리의 체류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체류시간이 긴 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사실 글을 쓰는 블로그의 주제에 따라서 다르지만, 최소 1분은 넘기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본인의 글이 2분이 넘는다면 상단에 노출될 확률은 정말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글을 쓰실 때는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글쓰기의 고민도 같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투잡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만약 제 티스토리 수익과 슬픈 현실을 알고 싶다면 아래 글 참고 바랍니다.

 

 

직장인 투잡 블로그 수익과 슬픈 현실을 알아보자

직장인 월급으로 빠듯한 게 현실이기에 직장인 투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직장인으로 블로그를 투잡으로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또 다른 일을 한다는 게 어찌 보면 이미

tryonemore.tistory.com

 

 

2. 키워드 플래너 확인하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키워드 플래너를 통해서 사람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검색을 하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 상위 노출이 정말 중요하합니다. 다만, 아무리 글을 잘 쓰고 상위 노출이 되어도 막상 사람들이 검색을 안 해서 본인 티스토리에 들어오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위 노출을 통한 본인 티스토리로 유입을 위해서는 키워드 플래너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 위의 링크에 들어가신 다음에 '키워드플래너로 이동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검색을 많이 하는지는 아래와 같이 키워드 플래너에서 월간 평균 검색량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서울호텔추천과-서울숙소추천-키워드-비교-분석-사진
서울호텔추천VS서울숙소추천

 

'서울 호텔 추천'과 '서울 숙소 추천'은 비슷한 키워드임에도 사람들은 서울 호텔 추천을 많이 검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서울 호텔 추천'으로 글을 쓰는 게 꼭 좋을까요?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사실 서울 숙소 추천도 검색량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구글 상단 노출이 된다면 괜찮은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월간 평균 검색량'이 0~10이거나 혹은 정보가 아예 없을 때는 그만큼 사람들이 검색을 잘 안 하기 때문에 관련 키워드로 글을 쓰시는 것을 충분히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간혹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두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를 추천하지만,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장단점 정리해 놓은 글 있으니 아래 참고 바랍니다.

 

 

 

 

3. 문서 수 확인

 

위에 키워드 플래너를 통해서 괜찮은 키워드들을 선별해 놨다면,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문서 수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 문서수는 구글에서 검색하면 검색창 아래에 작은 글씨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호텔추천-검색했을-때-사진
서울호텔추천-검색했을-때
서울숙소추천-검색했을-때-사진
서울숙소추천-검색했을-때-사진

 

위의 '서울 호텔 추천'과 '서울 숙소 추천' 검색을 비교했을 때는 서울 숙소 추천의 문서 수가 더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 호텔 추천보다는 서울 숙소 추천으로 키워드를 잡고 쓰는 게 상위 노출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로스 강의로 덕을 많이 봤는데요. 아로스 강의 솔직 후기와 단점에 대해서 공유드립니다.

 

 

 

 

4. 페이지 속도 확인

 

구글 SEO에서 페이지 속도와 성능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페이지 속도가 느리다거나 페이지의 성능이나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구글에서는 해당 블로그의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굳이 신뢰도가 떨어지는 블로그를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상단 노출에서 밀려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블로그의 페이지 속도와 성능은 괜찮은지 아래의 구글에서 제공하는 페이지 스피드 측정기를 통하여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측정 결과 빨간색이 보인다면, 스킨 변경이나 개선 방법 등을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내-티스토리-페이지-속도-진단-사진

 

 

5. 사진의 필요성 알기

 

구글 상단 노출을 위해서 사진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일부 제 티스토리 글 중에는 사진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단 노출이 잘되는 글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진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이 상위노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넣어야 할 사진은 넣는 게 구글 상단 노출에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사진을 넣음으로써 글을 읽는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면 사용자들이 본인 티스토리 글의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상단 노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다만, 사진의 용량이 너무 크다면, 페이지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tiny png와 같이 사진 줄이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꼭 사진 줄이시고 업로드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사진에 alt 태그 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결론

티스토리의 구글 상위 노출은 방문자와 더불어 수익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티스토리 구글 노출의 5가지 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위의 방법만 잘 참고하셔도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