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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링크미디어는 카카오의 자회사로 2호선 역삼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원수는 약 45명이며 2019년에 설립되어 스타트업이자 중소기업 형태를 띠고 있는 광고 대행사입니다. 다만 카카오 계열사로 편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회사입니다.
글링크(Glink)의 G는 Google을 의미하며, 이러한 회사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구글 광고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회사입니다. 물론, 구글 광고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등의 국내외 미디어 광고 운영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글 광고를 내세우는 회사인 만큼 구글 광고 플랫폼을 이 전에 다뤄보거나 관심 있다면 아무래도 플러스 요인이 될 거 같습니다.
1. 글링크미디어 연봉
글링크미디어의 평균 연봉은 5,024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전에는 4,000만 원 초중반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는데 전년 대비 20% 가까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종 업계와 비교해서도 약 1,000만 원 정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평균 연봉 상승은 글링크미디어 실적에 따른 내부적인 연봉 이상이 한몫했을 수도 있지만,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한 명의 채용에 따라서 평균 연봉이 급격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카오 계열로의 편입과 더불어 연봉이 높은 경력직 등의 일부 채용 등으로 평균 연봉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글링크미디어 초봉
글링크미디어 대졸 초봉은 3,236만 원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세전 약 270만 원 정도입니다. 대졸 초봉 또한 전년 대비 약 10% 정도로 비교적 많이 상승한 편이지만 평균 연봉 상승 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대형 광고대행사와 비슷한 규모의 초봉이기에 광고대행사 쪽의 경력에 관심이 있고 특히 구글 광고 분야에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3. 글링크미디어 평가
글링크미디어 잡플래닛 평가는 4.3점입니다.
사실 평가에 참여한 인원이 4명이기 때문에 해당 평점으로 높다 낮다로 평가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좀 더 지나야 기업에 대한 안정된 통계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4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직원의 만족도는 꽤나 괜찮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점은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이 담겨 있는 것이고 본인이 직접 겪어 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이기에 참고만 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4. 현직자들이 말하는 글링크미디어
글링크 미디어의 현직자들은 모두 글링크미디어 성장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장점으로는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서 커가는 과정을 같이 보고 있다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지식을 가진 선임급들이 있어 보고 배우기에 좋으며, 경영진의 마인드가 오픈되어 있고 복지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면 단점으로는 대행사 업무 특성상 업무 강도가 매우 높고 워라벨이 보장되지 않는 것을 뽑았으며, 신입은 3개월 후 정규직 전환 평가가 있는데 여기서 모든 신입들이 전환되지 않고 탈락하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리뷰가 적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많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행사라고 해도 업종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워라벨을 우선시 생각한다면 광고대행사 업종 자체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글링크미디어는 전반적으로 일 배우기도 괜찮고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일하는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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