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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는 광고 마케팅 대행사로 2호선 선릉역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사원수는 약 142명으로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며 2013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다만 와이즈버즈는 광고 대행업계에서는 규모가 큰 대행사에 속합니다. 그 이유는 온라인 광고 대행 업계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스타트업이나 소규모로 운영되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와이즈버즈는 2020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50여개국 이상에서 광고 집행중이며, 특히 대만을 포함한 대만과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 시장에서의 활동이 비교적 활발한 편입니다.
또한, 와이즈버즈는 다우키움의 계열사 중에 하나이며, 다우키움 계열사 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키움증권과 사람인 등이 있습니다.
1. 와이즈버즈 연봉과 초봉
와이즈버즈 평균 연봉은 4,811만 원입니다. 전년대비 8.6%로 괜찮은 평균 연봉 상승률을 보여줬으며, 동종업계 평균과 비교했을 때에도 약 800만 원정도 높은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와이즈버즈 대졸 초봉은 3,150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세전 263만 원정도입니다.
광고 대생사 특성상 초봉이 낮고 경력과 실적이 쌓이면서 몸값이 오르기 때문에 와이즈 버즈의 초봉은 광고 업계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준수한 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2. 와이즈버즈 평가
와이즈버즈 잡플래닛 평점은 3.3점입니다.
일반기업도 평점이 3점 초중반 정도면 준수한 정도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 업무 특성상 업무강도가 쎄고 야근 등이 많고 박봉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와이즈버즈의 평점 3.3점은 광고대행 업계에서는 좋은 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버즈 세부평점을 살펴보면 사내문화와 승진 기회에서는 좋은 평을 받은 반면에 워라벨을 나타내는 업무와 삶의 균형 그리고 경영진에 대한 평가는 상대적으로 좋지 못했습니다.
3. 현직자들이 말하는 와이즈버즈
장점
- 연차사용이 자유로운 편이다.
- 사내 기본적인 복지와 부수적인 것들을 잘 챙겨준다.
- 출근이 자유롭고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
- 대형 광고주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단점
- 일을 배울 수 있는 사수가 부족하다.
- 저연차들의 업무가 과중되어 있다.
- 퇴사율이 높다보니 인수인계가 잘 안되고 있다.
- 고인물들과 무능력한 리더들로 업무효율성이 저하된다.
장점으로는 연차와 출근 시간이 자유롭다는 평가들이 빈번하게 보였으며, 소소한 복지들도 장점으로 많이 꼽았습니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사수와 허리급 라인이 부족하여 일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거나 회사의 체계가 잘 안잡혀 있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다만 다른 광고 대행사 대비 야근에 대한 불만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야근을 단점으로 꼽은 현직자들도 다른 광고대행사 대비 와이즈버즈의 야근이 비교적 덜한 편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중간급인 사수가 주니어급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것은 일을 배우는데 있어서 아쉬울 수 있지만, 어느 기업이나 장단점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이름있는 대형광고주를 다뤄보고 싶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팀바팀이겠지만, 상대적으로 야근이 적은 편인 것도 어느정도 워라벨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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