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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업은 광고 마케팅 대행사로 2호선 강남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원수는 약 305 명으로 광고 대행사 중에서는 규모가 굉장히 큰 편입니다. 특히 2017년에 광고 대행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매년 3배 이상 성장하고 규모를 키워온 회사입니다. 따라서 성장성 하나만 고려한다면 업계 최상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모바일 마케팅에 중점을 두어 다른 광고 대행사와 차별화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블루오션이었던 모바일 마케팅 시장을 잘 공략하여 현재는 모바일 광고 마케팅 쪽에서는 업계에서는 가장 알아주는 광고 대행사 중에 하나입니다.
1. 매드업 연봉과 초봉
잡코리아에 따르면 매드업 평균 연봉은 3,958만 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자료로만 참조했을 때는 광고대행사의 일반적인 평균 연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해당 자료는 2019년 기준이기에 매년 가파르게 성장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평균 연봉은 이 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드업 신입사원 평균 초봉은 2,8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세전 233만 원 정도입니다. 매드업의 평균 초봉 또한 업계 평균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아무리 2019년 자료라고 해도 평균 초봉은 일반적으로 평균 연봉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는 신입사원 평균 초봉은 3,000만 원 초반 정도로 예측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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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드업 평가
매드업 잡플래닛 평점은 3.5입니다.
매드업의 세부평점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3점 초중반 이상으로 무난해 보이지만, 업무와 삶의 균형은 2.4로 평균 평점에 비해서 확연하게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 대행사 업무 강도가 높고 야근이 잦기 때문에 워라벨을 나타내는 '업무와 삶의 균형' 평점이 낮은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매드업의 업무와 삶의 균형은 두드러지게 낮았습니다.
해석에 따라서 워라벨 빼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괜찮다고 볼 수도 있지만, 업무강도가 쎄고 야근은 많겠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3. 현직자들이 말하는 매드업
장점
- 자율 출퇴근제와 주 2회 재택근무제가 있다.
- 연차 사용이 비교적 자유롭다.
- 광고 대행사 치고는 복지 및 처우가 괜찮은 편이다.
- 사람들이 좋고 열심히 하는 분위기다.
단점
- 업무강도가 매우 높으며 칼퇴하다 오면 적응 못할 가능성이 높다.
- 각자가 바쁘다 보니 신입이면 업무 적응에 힘들 수 있고 각자 살아남아야 한다.
- 야근은 정말 많지만 이에 따른 야근 수당은 없다.
- 홍보와 인터넷 영상들을 기대하고 오면 매우 다를 수 있다.
단점은 하나 같이 야근과 업무강도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근에 대한 수당이 없다는 것도 단점으로 많이 꼽았습니다. 또한, 각자의 업무가 바쁘기에 인수인계나 도움을 받기 힘들다는 내용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복지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으며, 자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도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직원들의 리뷰를 종합해 보자면, 업무강도와 야근은 분명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에서 복지와 처우 개선에 많이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워라밸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다른 장점들이 많기 때문에 도전해 볼만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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