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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는 KT 계열의 광고대행사(미디어렙사)로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원수는 무려 436명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업계에서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며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기도 합니다. 디엠씨미디어, 메조미디어, 인크로스와 함께 4대 미디어 렙사이기도 합니다.
2000년에 설립된 나스미디어는 'more than expected'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여 성공해 왔다는 자부심이 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에서는 새로운 환경과 도전을 받아들이고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추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 나스미디어 연봉
나스미디어의 평균 연봉은 5,212만 원입니다. 최근 3년간을 봐도 평균 연봉은 5,000만 원 초중반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동종업계 대비 나스미디어의 평균 연봉이 약 30% 이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년대비 나스미디어의 평균 연봉은 240만 원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스미디어 내부적인 상황을 아는 것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나스미디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매년 증가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한 구조조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신입이나 인턴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기업의 평균 연봉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신입이나 저연차 경력자의 채용 비율이 많아졌을 것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2. 나스미디어 초봉
나스미디어의 초봉은 3,305만 원입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한다면 세전 약 275만 원정도입니다. 평균 연봉과 마찬가지로 나스미디어의 초봉 또한 소폭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 0.76% 정도로 소폭으로 하락했기에 거의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3. 나스미디어 평가
나스미디어 잡플래닛의 평점은 3.4입니다. 다른 경쟁 미디어렙사인 메조미디어, 인크로스, 디엠씨미디어보다는 높은 평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고대행사와 미디어렙사의 업무 특성상 야근이 많고 업무강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미디어는 비교적 높은 평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미디어의 평점은 동종업계 대비 높은 평점이지만 업무와 삶의 균형, 복지 및 급여에서는 3.1점으로 평균 평점보다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현직자가 말하는 나스미디어
다수의 현직자들은 1년 후에 나스미디어와 지금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나스미디어는 다소 팀마다 분위기기 다르기 때문에 만족도 또한 팀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현직자들은 워라벨이 나쁘지 않고, 칼퇴하는 분위기로 평가를 하는 반면에 또 다른 현직자들은 업무 특성상 야근의 압박이 심하다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장점
- 광고대행사치고는 워라벨이 나쁘지 않다. - 칼퇴하는 분위기가 있다
- 회사 복지나 업무 환경이 준수한 편이다.
- 젊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어 최소 망할 일은 없어 보인다.
단점
- 업부 특성상 야근이 잦은 편이다.
- 실적에 대한 압박이 심한 편이다.
- 고인 물과 꼰대들이 많다 (팀 by 팀)
- 대기업 계열사 치고는 월급이 낮다.
위에서 언급드린 것과 같이 나스미디어는 회사 규모가 큰 편이기에 회사의 분위기보다는 팀 분위기에 직원들의 만족도 편차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회사 복지와 업무 환경에서는 비교적 좋은 평가들이 많기 때문에 회사가 직원들 복지에 신경 쓰는 편인 거 같습니다.
소속된 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다른 광고 대행사들에 비해서 워라벨과 야근이 덜한 편이라는 의견들이 있다는 것을 볼 때 업무 강도가 비교적 나쁘지 않은 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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